건설경제 6월 23일자
| ㈜한양주택이 광교신도시 A5블록에 들어설 한양수자인 214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112가구 △84㎡B형 78가구 △84㎡C형 24가구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2∼15층 4개동으로 지어진다. 광교신도시 한양수자인은 단지 주변을 광교산이 둘러싸고 있고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채광과 조망이 가능한 웰빙 단지로 조성된다. 또 전 세대에서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며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진다. 신분당선 연장선(2014년 개통 예정) 경기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나들목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전 가구에 공간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벽과 서재, 자녀공부방, 가족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홈오피스룸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며 전매차익에 대한 투자가치도 기대돼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 3.3㎡당 분양가는 1200만원 대 중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달에 분양했던 동광오드카운티의 분양가는 1300만원 대였다. 5년간 양도소득세가 60% 감면되며 전매제한 기간도 5년으로 완화돼 입주 후 2년 뒤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주택전시관’에 마련되며 26일 오픈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초에 진행된다. 광교신도시에는 2012년까지 총 3만1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공원녹지율이 일산, 분당, 평촌신도시보다 월등히 높은 41.4%에 달한다.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 1588-7150 황윤태기자 |
| 작성일 : 2009-06-22 오전 9:33: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