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야자끼 호텔에서 열인
서울대 ACPMP 졸업 세미나의 모습인데
세미나 내용보다는 일본 호텔의 모습이 더 인상에 남네요
일본 미야자키 쉐라톤 오션 그랜드 호텔의 가이세키에서....
넓은 세미나 장소에 2인이 마주 앉아서 식사를 하도록
일본의 음식은 정갈하고 거의 미각적으로 예술이다
서울대 이현수 교수께서 개회사를 하시고
서울대ACPMP 7기 동기회의 회장과 사무총장님이 건배제의
그런데 음식이 들어오는데 서빙하시는 분들이 모두 기노모를 입은 할머니들
안쪽에 자리 잡은 팀들...분위기는 무르익고
가운데 자리한 동기들
제일 바깥쪽에 자리 잡은 동기들
전체적인 전경인데 기노모의 할머니들이 바쁘시다.
내가 비운 음식 접시들
드디어 식사가 끝나고 세미나가 시작되다---서울대 홍성걸 교수의 기술자의 지문
다음으로 한국건설산업의 김종섭교수님의
"성공한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집시다"
"짐 콜린스와 박태준 이야기 그리고 명언"
비행기 여행과 밤 늦은 세미나로 인하여
모두들 피곤하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동기생들의 자세에 경의를 표합니다
歸去來辭(귀거래사) - 김신우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몸
둘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넘어
내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 가련다.
해가지고 달이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 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없는 저 들녁에
내님을 그려 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 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
워워워워워 워 워워워워워워.
가사 출처 : Daum뮤직
미야자끼의 밤은 깊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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