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수모를 안겨주었던
찌란닥에 가설교량이
새로운 설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이프로 설치했다가 철거한 자리.
비만 오면 넘쳐 나니....
파일용 나무가 반입되고.
콘크리트 대용으로 쓰일 파일 두부---타 현장에서 반입됨.
바닥을 정리하고.
고민하는 수퍼바이저 구나완,
나무 파일을 박는 모습.
반대쪽에서 바라 본다.
파일을 하나씩 깔고.
파일 사이 사이에.
목제 파일을 항타한다.
난생 처음보는 방식이다.
인부가 붙잡고 있다가.
백호 바가지로 꾹 눌러준다.
이렇게 교대 한쪽은 마치고.
반대쪽으로 건너 가기 위하여 파일을 깔고.
파일을 가지고 온다.
요긴하게도 쓰이네.
운반을 하고.
교대 바닥을 정지하고.
파일을 바닥에 깔고.
또 다시 목제 파일을 박는다.
로마에 가면 로마인이 되라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방식으로
가설 교량을 설치한다.
다음 편을 기대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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