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인도네시아/도시에서 일상

에쎈스 아파트에 아내가 오던 날.

인해촌장 엄재석 2016. 12. 22. 11:06

오늘은 아내가 자카르타로 오는 날이다

어제 밤에 입주한 아파트에서 자고 일어나

창밖을 내다 보니 아직도 이른 새벽이네

19층에서 내려다 본 시내

아직 여명의 아침이라....

우리의 큰 방

기리고 작은 방.

욕실

거실로서 두사람 살기에는 적당한 규모이다.

밤 11시에 수크르노 하따 공항에 내리는 아내...이 얼마만인가?

다음 날 아침에 둘이서 나란이.



아침을 준비하는 아내...


혼자 살다가 아내가 오니

이 또한 낙중에 낙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