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인도네시아/사무실에서

찌팔리 고속도로를 지나서 현설을 가다

인해촌장 엄재석 2018. 5. 4. 12:23

새벽 3시에 일어나서

2013년 인니에 처음 와서 공사한

찌팔리 고속도로를 지나 현설에 참여하다

휴게소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다시 목적지를 향하는데

아침 해가 떠오른다

바로 이 고속도로가 내가 참여하여

2년간 일한 인도네시아에서 첫 작품이다.

드디어 현장 설명회가 열리는 곳에 도착하니

지질조사를 위한 보링기가 있네

이 30 hr 넓이의 부지에 공장이 들어 선다

봉제 공장 건설을 위한 토목 공사와

3km의 담장공사가 우선 진행된다

이 공사를 위한 현장 설명회가 열리기에

새벽에 일어나서 5시간의 여행에 오르다.

아름다운 결실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