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건설인의 길에

양재천의 수해피해 상황

인해촌장 엄재석 2011. 9. 16. 00:00

지난 여름에 폭우로 우면산에만

 피해가 발생한 것이 아니고

강남구를 가로 지르는 양재천도 피해가 있었다.

매봉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에 발생한

사면의 붕괴상황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양재천을 들어서니 복구공사가 진행된다는 안내 간판이

 우수토실 좌우로 폭우가 넘쳐서 호안블록이 세굴되었다.

 사면의 급경사로 역시 슬라이딩 현상이

 여기도 폭우가 내려왔나

 여기는 상당히 대규모의 피해가 있었다

 우수토실의 좌우에 있던 블록은 세굴되었으나 좌측의 폴라카볼은 남아 있다.

 복고 공사 현장

 아마도 피해구간에 자연석 쇄석을 쌓는가 보다

 여기도 우수토실 좌우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대치 배수펌프장 내부에 사면이 붕괴되어 임시 보강하였다

마찬가지로 임시 방책으로 마대에 토사를 넣어서 쌓아 놓았다.

 

여기는 탄천의 제방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의 폭우는 천재지변으로 보아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 그 중에서도 강남구에서

이런 피해가 발생하였다.

어찌 할 수 없는 원인과 결과이지만

복구 공사는 제대로 된 공법이 채택되길....

 

한국사면연구소

소장 엄재석

010-564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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