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년에 첫번째 주일날에는
주일학교에서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기에
자못 가슴이 설렝이기도 하다.
2년간 함께 하던 아이들은 중학교로 보내고
4학년에서 올라 오는 애들을 만난다.
당일 예배실에서 만난 우리 둘째----역시 주일학교의 사역교사
바로 이 애들이다---우리 반으로 배정된 아이들
한참 자기 소개서 쓰기에 바쁘다---공과시간에
열정이 넘치는 김진원----의사가 꿈이다
조정원---운동을 좋아하고 제빵에 관심이 많다.
송윤화---찬우의 동생으로 아나운서가 꿈이다.
윤서영---도라지를 싫어 하며 작곡가가 꿈이다.
씩씩하다 배규현---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 선생님과 가이드가 꿈이다.
윤서현---글씨를 예쁘게 쓰고 디자인을 전공으로 하는 선생님이 꿈이다.
얌잔한 한채연---태권도를 잘하고 의사가 꿈이다.
이승헌---아직 소개서를 작성 못해서
이 귀엽과 천진난만한 천사들을 보내 주심에
아직도 믿음이 부족한 저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저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인도하시고
이 거룩한 사역에 충실한 교사가 되도록
지켜 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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