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란닥 교량의 보어 파일에
콘크리트를 치던 중에
강우가 심하여 어려움을 당한다.
이 와중에 골재차는 들어 와서.
믹서 트럭은 기다리고.
우리 직원들은 비상이다.
비는 쏟아 지고.
데니는 바쁘네.
진흙에 비가 오니 미끄럽기가.
공사팀장과 나.
레미콘을 바가지로 받아서.
파일 속으로 부어 넣는다.
교량 안내 팻말.
품질 담당 리드완.
여전히 비는 쏟아 지고.
비가 와도 중단없이 쳐야 하는
보아 파일을 속성상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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