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있었던
비가 그리도 많이 오던
지난 2월의 현장 이야기입니다.
현장 사무실 옆에 있는 이발소에서.
이발을 하고 나서 이발사와
태양이 그리웠던 2월.
수방의 카라바 사무실에서.
주감독관 아다미와.
D공구 소장이 도착하여.
같이 기념으로.
미팅을 기다리며.
조감독 라지브 사무실에서.
찌란닥에서.
찌라마야에서.
땅주인이 돈을 못받았다고.
박스를 설치해야 하는데.
내부 주간 공정회의를 하며
박스 칼버트에 마지막 슬라브에.
내 사무실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국기와 정상의 사진을 걸고.
기념으로 하나.
1공구 담당 직원 아구스 소바리.
보조 감독 아마르.
빗길에 미끄러진 내 차.
운전기사 에디의 아들.
자재담당 직원.
오늘은 티미팅으로.
지리한 장마에 태양이 그리워서...
생일자 날에 째째
다들 싸웠나?
계속되는 장마비에 지치고 지친
지난 2월의 현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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