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가보는 고국
2019년에는 일주일이란 길지 않은 시간을
모두 마치고 다시 인니로 돌아 갑니다.
짐은 운반하는 아들과 사위
트렁크에 실고
집 앞에서 일차로 헤어지며
큰 애야 잘 있거라
인천가는 고속도로에서
창 밖에 남과 여 조형물
제2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탑승장으로 이동하며
짐을 계량하고
체크인을 하며
끝까지 배웅하는 둘째네
잘 있거라 우리는 간다
탑승구를 찾아 가며
고국에서 내 모습
고국에서 마지막으로
자카르타 행 대한항공을 찾아라
내가 탈 KE627 항공
역순으로 그려 보는 2019년 고국의 삶
마지막으로 떠나는 순간입니다.
인도네시아여 나를 기다리라!
'인생 1막 한국 > 도시에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내리는 제천 의림지를 찾아서 (0) | 2019.09.24 |
---|---|
2019년 한국 방문에서 만난 분들 (0) | 2019.09.19 |
다시 인도네시아로 떠나며 (0) | 2018.08.26 |
2018년 휴가 중에 만난 사람들--2 (0) | 2018.08.21 |
2018년 휴가 중에 만난 사람들 (0) | 2018.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