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읽고 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김훈의 최신작 "남한산성"을 골랐지요 얼마나 재미가 있고 인상에 남았는지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역사의 한 부분인데 그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습니다. 남한산성은 기억하리라 오랑케 청태종에게 이마에 피흘리며 9배까지 올린 "인조" "누.. 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