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일출을 여자만에서 살을 애는 듯한 여자만의 벌교벌에서 2009년의 첫날을 맞이한다. 그래도 뜨는 새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태양은 뻘 속에서 떠오른다. 새로운 희망 속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나의 각오를 다지고 다진다. 가슴 속의 꿈과 버릴 수 없는 희망과 내가 이루워야 할 소망의 길. 여자만의 햇살은 멀리 멀리 .. 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2009.01.01
벌교뻘의 소슬바람 벌교뻘에 소슬바람 불어오면 이제야 가을은 시작되리. 한 더위 꺽여가는 여자만에 9월이 시작되면 뜨거웠던 뻘판도 식어가네. 호동마을에 어둠이 깔리면 어디선가 반딧불 앞서거니 뒷서거니 이제나 오려나, 나의 바람 저제나 가려나, 너의 바람 벌교뻘에 소슬바람 불어오면 모두의 바람 불어오리. 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