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의 첫 헌혈 부활절 예배가 있던 날 교회의 마당에 헌혈차가 주차하고 있었다. 헌혈은 남의 일 ....나 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지 지난 50년간 헌혈을 해 본적이 없는 나로선 내 몸에서 피를 뽑는 다는 건 절대금기사항이었다. 헌데 헌혈차앞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평소에 알고 지내는 집사님이었다. 무심코 지나가.. 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