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건설인의 길에

터널 강관보강공사

인해촌장 엄재석 2008. 10. 1. 10:26

 터널이 시작되거나 끝나는 갱구부분의 토질은 토사나 경암으로

자체의 지지력이 연약하여 터널 형상의 유지가 곤란하다

이에 별도의 보강공사를 통하여 보강체를 형성한다.

터널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대구경 강관 보강 주입공사에 대하여 알아본다

 터널의 시점에 스프레이로 터널의 단면을 그렸는데 토사와 연암이 섞여 있다.

 

천공기를 이용하여 보강용 파이프를 삽입할 직경 12.5cm짜리 홀을 천공한다.

 

천공의 흔적이  터널의 단면을 형성하고 있다.

 

길이 13m 이상의  강관 파이프를 천공한 구멍에 백호를 이용하여 삽입하고 있다. 

 

바이브레이션 함마를 이용하여 파이프를 압입하고 있다. 

 

터널의 하단부는 인력을 이용하여 강관을 압입한다. 

 

작업 인부들이 그라우팅용 파이프를 내공에 설치하고 있다. 

 

 쌍굴 터널에서 하행선은 완료하였고 상행선을 천공하고 있다.

 

 강관내를 그라우팅 용액을 주입하여 보강체의 형성을 마치었다.

 

터널 굴진시 암석의 낙반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에 연약한 지반을 보강하여여 한다.

이에 적용되는 대구경 강관 보강 주입공사의 공정을 알아보았는데

이와 같이 보강을 마친 후에 터널 굴진을 위한 발파공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