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의 풍경이다
서있는 분이나 자리에 앉아 있는 분이나 한결같이
헨드폰을 가지고 무엇인가 한다.
무엇을 하는 지는 모르지만 만지작 거린다.
어찌하면 이럴 수가 있을까?
주무시는 분만 빼고 헨드폰을 만지고 있으니....
과히 핸드폰 천국이고 IT의 강국답다.
하지만 일본의 지하철에는 독서하는 승객이 많다는데
우리나라는 핸드폰만 만지거나 보고 있으니
이를 개탄해야만 하나?
아니면 정보화 시대의 첨병으로
앞서가기에 칭찬을 해야 하는지
나도 판단이 서지 않는 지하철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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