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ACPMP를 입학하며

오늘 오후 5시에 나는 서울대ACPMP에 입학을 위해 관악산에 있는 국립 서울대를 간다. 10대, 20대에는 공부를 못해서 처다 보지도 못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를 이제야 가보니... 비록 서울대의 일년짜리 재교육 과정이지만 그래도 가슴이 설레는건 어찌할 수 없나 보다. 새로이 시작하는 "건설산업최고위과정"의 여정에서 좋은 인맥을 많이 쌓고 새로운 지식을 많이 습득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서울대 ACPMP 설립 배경 정부규제의 확대에 따른 민간건축시장의 급격한 위축과 재정지출 축소에 따른 SOC투자의 부진으로 IMF이후 한국 건설산업의 새로운 시련기를 예감케 하고 있다. 그 동안 건설업체는 많은 고통속에서도 원가절감은 통해 기업의 재무구조를 견실화하였고 정보화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관리 시스템을 변혁하는 등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국내 건설산업은 또 다시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강요받고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고 건설산업의 선진화에 부응하고자 건설분야의 최고 경영자들이 정부 및 산학연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토론하고 연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본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을 계획하고 공동 운영하여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건설업계 교류의 장 건설업계 최고수준의 강사와 건설산업분야 최고경영자들이 최근 건설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동창회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유대관계 구축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 정부의 건설관련 고위정책담당자와 건설관련 학계 및 연구계 그리고 건설업계 최고의 경영자들이 건설산업의 현안문제를 발표 토론하며, 한국 건설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건설경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글로벌 리더쉽 배양 새로운 건설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경영기법과 지식을 체득하여 경영자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세계화속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리더 육성 선도적 건설문화 창조의 장 건설산업이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의 핵심산업으로 다시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상생의 원리에 의한 새로운 건설문화의 창달 주1회 실시로 교육생들의 업무 및 대외 활동 적극 배려 매주 2회 실시할 경우 생길 수 있는 교육생들의 업무 및 대외활동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특히 지방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부담을 감소하고자 하며 교육내용은 주 2회 실시시와 동일

과정 수료자에 수료증 수여 - 본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 서울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 수여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명의의 우수건설경영자상 수여 동창회 조직 -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회원으로 활동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및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 구축 - 매 월 ACPMP 조찬회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 및 지식습득과 선·후배간의 친교활동 확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및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특전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발간 정기간행물 증정 및 건설정보센터 자료 발송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발간 정기간행물(건설저널, 건설산업동향, 건설브리핑) 증정 - 연구시설, 도서 및 자료의 이용 서울대ACPMP 연혁

	09.	(가칭) 건설산업최고경영자과정 추진위원회 발족 (공대, 건산연)
	12.	공대학장 및 건산연 연구원장간의 협정서 조인
	01.	사무국 개소
	02. 10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으로 과정명 개칭
	03. 17	본교 정규과정으로 인가
	03. 22	연구공원으로 사무국 이전 입주
	03. 30	1기 입학식 (57명 입학)
	08. 31	1기 수료식 (57명 중 52명 수료)
	03. 29	2기 입학식 (64명 입학)
	10. 18	2기 수료식 (64명 중 62명 수료)
	12. 29	공과대학 39동으로 사무국 이전 입주
	03. 28	3기 입학식 (66명 입학)
	10. 31	3기 수료식 (66명 중 64명 수료)
	03. 27	4기 입학식 (72명 입학)
	11. 14	4기 수료식 (72명 중 71명 수료)
	03. 25	5기 입학식 (72명 입학)
	11. 18	5기 수료식 (72명 수료)
		6기 입학식 (70명 입학)     주임교수 인사말

오늘 오후에 저는 서울대 정문 밑을 지나갑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수재들이 공부하는 저 곳에서

또 다른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