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로 노상 전도를 하다니....
소망교회 주일 학교 소년2부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공부하는 토요일, 한 달에 한번 교사들이
교회의 인근에 있는 압구정 초교 앞에 가서
초등학생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초보 교사인 나로서는
어찌 하는 것이지 모르지만
노상전도의 길에 동참하게 되었다.
출발 전에 먼저 서승걸 전도사님과 시작 예배를 드린다
예배를 마치고 일어서시는 교사님들....모두 화이팅하시길
학교 앞으로 가시는 선생님들.... 주님 동행하시고 담대함을 허락하소서
오늘의 행사를 함께 할 선생님과 전도사님들 모두 모여 한 컷.
사진사인 내가 빠져서 다시 한 컷.....죄측 끝이 본인임
새봄이라 이름 모르는 꽃이 너무도 화사히 피었다.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이기를 할 내용들이다....
12시가 넘어서자 학교가 파하는 시간....긴장이 고조된다.
1학년들이 먼져 나오다 모여 든다...이것이 뭔고?
저학년이 끝나자 고학년이 나오길 기다린다.
나의 담당업무는 판때기를 들고 있는 것이다.
거의 끝날 때가 되는가 ...판때기에 스티커가 가득하다
수고한 선생님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다.
식탁에 모인 선생님들.....참으로 오늘 수고가 많았습니다.
주님
저들의 노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오늘 전도가 단발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게 하소거
무엇보다도 많은 꿈나무들이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죄악에 빠지지 않고 순전하게 살아가게
주님의 백성으로 태어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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