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과 몽촌토성역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8호선 몽촌토성을 가보니

역사의 내부가 동계올림픽으로 도배를 하였다.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국민적인 열망을

각종 사진과 그림으로 만들어서 벽에 붙였다

우리나라을 방문 중인 심의위원들이 한번

이곳을 방문하여 이를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내려가는 입구에ㅔ서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가는데

 유치 성공을 위한 플랭카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역으로 몽촌토성역이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길에

 지하쳘 카드를 긁는 곳에도

 열차를 타는 플랫홈에도---잠실역 방향에

 천호역 방향 플랫홈에도

 강원도의 설경을 그림과 사진으로

 평창의 봄은 대한민국의 봄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김연아의 모습을

드디어 밖으로 나오며

 뒤 돌아보니

멀리서 평화의 문이

이 국민적인 열망이...

2018년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여는

강원도민의 피나는 노력이

이번에는 꼭 이루워지길 기원하면서

몽촌토성 역을 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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