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고료 35,000원에 세금이 7,000원

인해촌장 엄재석 2011. 2. 18. 00:00

쥐꼬리에 세금을 뗀다더니

고료 35,000원에 7,000원이 세금으로 간다.

지난 번에 모 월간지에 독후감을 하나 실었더니

결산 서류라고 와서 개봉했더니....

이런데도 세금을 떼다니 어이가 없다.

다 잊어버린 이야기인데...

 

죄송합니다

저의 착각이였습니다

지금 은행에  가서 확인한 결과

35,000원이 입금됨을  확인하였니다.

저의 착오에 이해를 구합니다

 

2011년  2월 18일  16시에

 

 

 

나의 독후감...내용도 쥐꼬리지만

 

74

 


서해에서 - 정태춘 박은옥

눈물에 옷자락이 젖어도 갈 길은 머나먼데
고요히 잡아주는 손 있어 서러움을 더해 주나
저 사공이 나를 태우고 노 저어 떠나면
또 다른 나루에 내리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서해 먼 바다 위론 노을이 비단결처럼 고운데
나 떠나가는 배의 물결은 멀리 멀리 퍼져간다
꿈을 꾸는 저녁 바다에 갈매기 날아가고
섬 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 물결 따라 멀어져 간다

어두워지는 저녁 바다에 섬 그늘 길게 누워도
뱃길에 살랑대는 바람은 잠잘 줄을 모르네
저 사공은 노만 저을 뿐 한 마디 말이 없고
뱃전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육지 소식 전해오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인생 1막 한국 > 도시에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찰대학장 손창완 동기  (0) 2011.03.17
동계올림픽과 몽촌토성역  (0) 2011.02.22
나의 55년 생일에  (0) 2011.02.15
My Way  (0) 2011.02.08
오공회 2010 신년회  (0)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