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건설인의 길에

서초구의 자전거 도로공사

인해촌장 엄재석 2011. 3. 15. 00:37

한남대교 남단 로타리에서  킴스클럽까지

강변을 따라 왕복 6차선의 도로가 있다.

 

 한신18차아파트에서 반포주민쎈타까지 도로인데

 6차선의 평온한 도로인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도로를 파는 공사가..

 뭔가 했더니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

 차도와 자전거 도로를 구분하는 경계석을 까는 공사 

 차도를 줄여 가며 경계석을 까는 공사가

 저 비싼 경계석을.....

 공사가 끝난지 한달만에 경계석을 철거하고

차선도색으로 대체하고 끝냈다.

이 무슨 행정인가?

아무리 돈이 남아 돌아도 그렇지....

주민들의 의견이나 물어 보던가?

얼마나 자전거를 많이 탄다고....

경계석을 깔았다가 한달만에 철거하고

차선도색으로 대체하였으니.....

경계석의 위험성을 미리 고려했어아지...

할려면 그냥 차선이나 긋던가

칼라 포장하느라 세금을 쓰고....

저 도로에 얼마나 저전거가 다닐지

서초 구민들은 눈을 뜨고 지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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