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에 다니던 한양의 마지막 출근이다
지난 4월 29일의 동선이네
고속버스 터미날 역에서 앞서가는 딸아
3호선 교대 방향 지하철을 타고
가락시장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고 몽촌토성역에서 내리고
지상으로 나와 걸어서 5분을 가니
드디어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
사무실에 들어서니 직원들은 열심히 일들하고
창밖을 내다보니 흐린 날씨가...
지난 2년3개월간 사용하던 자리는 깨끗이 정리되고
인사 명령에는 벌써 나의 시대가 끝났음을....
드디어 마감을 하는 구나
한양건설의 시대를....
그리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의 성장을 위하여 애써던 때가 있어지
하지만 이제는 떠나간다.
새로운 꿈을 향하여
부디 이 조직이 더 발전하기를
정들었던 직원들이 더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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