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2011년 10월 어느 주일날에 있었던 일들

인해촌장 엄재석 2011. 10. 22. 00:00

지난 주일날

새벽 4시에 기상을 하여

 저녁 10시까지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6시에 특별 예배 시간에 잠원지구가 찬양을 드리게 되어 성가대 자리에 서다.

 가까이 서 본 김지철 목사님....주일날 6번이나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을 강건케 하소서

 찬양을 끝낸 성가대....모두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어서 1부 차량 봉사로 돌입하여.....삼원가든 앞에서 함께 봉사하는 집사님.

봉사를 마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다미에서.....새벽부터 움직였더니 밥맛이 짱이네

 이어서 2부 예배에 헌금위원으로 봉사에 들어가다......기도하는 정호철 부장님

 3부에는 주일학교 교사로서......준비 예배를 준비하는 계 전도사님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배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쌤님

주일학교를 마치고 교사회의 시간이다...다음 주에 있을 야외에배에 대한 토론으로

교회를 떠나 나만의 4부 시간.....고속버스터미날로 가는 길에 은행잎에 단풍이 든다.

고속터미날 역으로 가는 길......이 길을 건너서 지하로 가면

오늘 나누어 줄 교회 주보.....한번 도와주고 한장씩 드린다. 

이 자리가 내가 봉사하는 자리...

 

지하철 표 사는 곳

 

고속버스터미날 역에 주말에는

시골에서 올라오신 어르신들이 많다.

이들이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지리도 모르고

지하쳘 표는 어찌 사야하는지 몰라 방황한다.

이 분들을 위하여 주말에 2시간씩 봉사하는 것이

나의 4부 시간.....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에 따라 나의 시간을 드린다.

그냥 베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전도를 겸하여 티켓과 주보를 함께 드린다.

교회 나오시고 주님을 영접하시라고.....

 

주님 오늘 저에게 주보를 받으신 분들 모두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으시길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