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추위가 몰아치는 날
평소 많이 사랑해 주시는 엄기석 회장님이
종각역으로 나오란다.
뭐 중요한 사업거리가 있는가 해서
약속시간에 허겁지겁 찾아가니
인사동의 인사이트프라자로 간다
5층을 걸어서 올라 가니 그림 전시장으로 가서---본 그림 앞에 선다
그림에 무지하여 잘 모르지만---바닷가의 풍경을 원근감있게 그린 작품이다.
작가 이숙희 님과 엄기석 회장님은 부부였으니
죄측에 서서
우측에 서서 한 컷을
너무도 보기가 좋은 부부의 모습이다
함께 수체화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들의 명단
전시장 내부의 모습과
여타 작가들의 작품들
부부의 뒷 모습을 담아봅니다.
적지 않으 나이지만 수체화에 도전하는 여류화가와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관람객을 초청하는
엄기석 회장님의 부부애에서
수체화 이상의 감동이였습니다.
감사하며....
'인생 1막 한국 > 도시에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를 가서 (0) | 2012.04.04 |
---|---|
손님 숫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청국장 집 (0) | 2012.03.21 |
동기 유태호의 아내를 보내며... (0) | 2012.02.06 |
2012년 설날에 드리는 인사 (0) | 2012.01.23 |
배명고 17회 아치울에서 신년모임하다 (0) | 201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