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원동을 청소를 하는 날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새벽 국선도 수련팀에서
한 달에 하루는 수련을 하지 않고
거리 청소를 한다.
팀원들이 집게들 들고 나선다
처음으로 청소를 하는 나
어인 담배 꽁초를 그리도 많은지
고속터미날역 앞에서 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느라...
껌 떠는 일이 보통이 아니다
오늘 행사를 진두 지휘하시는 전태범님
총무님도 열심이시네
껌떼는 장비
내가 껌을 제거 한 바닥
한참을 떼고 나니 바닥이 깨끗해진다
한참 청수를 하는데 많이 본 아가씨가------우리 큰 딸이 출근을 하네
청소를 마치고 철수 중
되 돌아 가면서도 쓰레기는 계속 줍고
반원초교 앞에서
쓰레기 봉지를 모아 놓으니
반포3동 주민 쎈타에서
수고가 많았다고 빵과 커피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시는 팀원들
수고가 많았습니다---회장님
비록 국선도 수련은 하지 못했지만
지역의 주민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쁘듯함을 느낀 마지막 수요일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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