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국선도 팀원들과 도로에 쓰레기 줍기 행사

인해촌장 엄재석 2012. 6. 27. 00:00

오늘은 잠원동을 청소를 하는 날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새벽 국선도 수련팀에서

한 달에 하루는 수련을 하지 않고

거리 청소를 한다.

팀원들이 집게들 들고 나선다

처음으로 청소를 하는 나

어인 담배 꽁초를 그리도 많은지

고속터미날역 앞에서 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느라...

껌 떠는 일이 보통이 아니다

오늘 행사를 진두 지휘하시는 전태범님

총무님도 열심이시네

껌떼는 장비

내가 껌을 제거 한 바닥

한참을 떼고 나니 바닥이 깨끗해진다

한참 청수를 하는데 많이 본 아가씨가------우리 큰 딸이 출근을 하네

청소를 마치고 철수 중

되 돌아 가면서도 쓰레기는 계속 줍고

반원초교 앞에서

쓰레기 봉지를 모아 놓으니

반포3동 주민 쎈타에서

수고가 많았다고 빵과 커피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시는 팀원들

수고가 많았습니다---회장님

 

비록 국선도 수련은 하지 못했지만

지역의 주민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쁘듯함을 느낀 마지막 수요일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