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에 청계산을 찾은 알오티시 건설인연합회

그리도 아름답던 단풍이 거의 떨어진

초겨울의 청계산을 11월의 어느 주말에

알오티시 건설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오른다.

화사한 단풍을 버리고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며
혹한의 겨울을 준비하는 청계산을...

1차 집결지인 옛골산장 앞에 걸린 플랭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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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를 하고 있는 사공진상 후배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단체로 하나 남기고

산행 중간에 선,후배가

이번에는 내가 찍어야지

차기 회장인 임진득 동기가 따라 오기에

드디어 이수봉 정상에서 선,후배가

나도 들어가서---우측에 11기 선배님이 전 현대건설의 건축직원이였슴.

이수봉의 역사에 대하여 비문에 적어 있기에

숲속으로 지는 해를

계곡가의 정자도 겨울로 간다.

차가운 계곡수가 가는 곳은....

하산을 하고 시원한 막걸리들 한잔씩 하니

선배님의 인사말이 있고....

 

건설인 연합회 금년 행사의 마지막을

이렇게 초겨울의 청계산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이수봉에서

건설인 선후배들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