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토감리 11주차에 접어 들자
마지막 굴토작업이 한참이다.
천공과 유압파쇄공이 병행되고
마지막 남은 암반을 제거하고 토류판을 끼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거하여야 할 암반
풍화암을 제거하며
할암작업
토류판을 끼워야 할 자리
할암작업이 진행되고
바닥이 드러나고
마지막으로 반출되는 토사
발주처의 최고층이 방문하고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굴토는 계속되고
눈 속에도 계속되는 작업
기념으로 한 컷을
함께 일하는 건축사님
둘이서 기념으로.
굴토작업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토공이 끝나고 구조물공이 시작되면
나의 역활은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추억과 만난 분들은
사라지지 않겠지요.
'인생 1막 한국 > 건설인의 길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토감리 13주차---접지공사 (0) | 2013.01.09 |
---|---|
굴토감리 12주차---마지막 바닥을 드러내고 (0) | 2013.01.02 |
한 겨울에 찾은 청계천 구조물들 (0) | 2012.12.27 |
한양대 해외건설전문가 과정 3기의 2012년 송년회 (0) | 2012.12.20 |
초겨울에 청계산을 찾은 알오티시 건설인연합회 (0) | 2012.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