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마지막으로 차량봉사를 하며

인해촌장 엄재석 2013. 4. 7. 00:00

해외근무로 인하여 차량봉사가 어렵다.

지난 5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일날 새벽 6시 30분에 시작하던

차량1부 봉사의 마지막 날 모습들....

동호대교 남단의 4거리를 지나며....아직 어둡기만 하다.

교회 지하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량1부의 경건회가 시작된다.

본인 대신에 반장이 되신 이규돈 집사님.

경건회 중인 차량1부 부원들.....

금월에 생일을 맞이한 집사님들....

반장 이규돈 집사님과 부반장인 장기수 집사님.

오늘부터 봉사를 처음 시작하신 분.

순찰 중인 위원장 반장 부반장님.

하재근 이규돈 하지운 집사님.

전반부 봉사를 마치고 맞있는 식사를 다미에서.

어느 집사님이 찍었는지...

식후에 환담을 나누는 차량부.

조현규 집사님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봉사를 시작하는 분과 끝내는 나.

매일 일용할 양식을 보내 주시는 최대집 집사님.....이번에는 되셔야 하는데

오늘의 소망교회 십자가.

 

하나님 아버지

지난 5년간 이 새벽에 봉사하도록

건강과 강한 정신력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봉사하였던 집사님들에게 축복이 더하소서

저들의 건강과 가정에 다함이 없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성령충만함을 빕니다.

이역땅으로 가는 저의 길을 동행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는데

쓰임받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