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현장으로 가는 길에
어느 초등/중등학교가 있다.
헌데 요일마다 학생들의 교복이 바뀌니
어인 일인가? 이해가 되지 않은다.
햇빛 내리는 고무나무 농장을 지나서
농장 가운데 학교가 있다.
헌데 학생들의 교복이...
날마다 바뀐다.
요일 마다 바뀌는 교복이.
한국인에게는 이상하기만.....
매일 바뀌는 이유가....
더운 나라에서 옷을 깨끗히 입히기 위해.
월화수목금 요일별로 정한 것이라고.
유추하지만 맞는지는.
나 자신도 모른다.
출근길에 이제는 낯이 익어서
서로 손을 흔들고 "하이 하이"한다.
아마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학교 앞을 지나는 한국인이 신기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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