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인도네시아/도시에서 일상

어느 날 가족들의 그리고 나의 저녁식사

인해촌장 엄재석 2013. 6. 2. 00:00

카톡을 하다 보니

비록 이국에 있더라도

가족들이 무엇을 하는지......

어느 휴일에 받은 사진인데

이렇게 풍성하게 파티를.....

둘째의 자화상을 보내다니

그 날 나는 숙소 입구에 있는 거리에서

볶은 밥을 사온다.

우리 돈으로 900원 정도 주고...

 

세상에 이렇게도 차이가 나다니

우리 가족들은 양식집에 가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짜르고

아빠는 포장마차에서 볶음밥을 사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