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아내가 인도네시아를 오는 날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을까?
동녘이 트는 새벽을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 길에 옆집을 지나며...
일진봉제회사 앞에는 여전히 여공들로 붐비고.
도로는 한적하네.
고무농장 내부도로를 가면서.
학교에 학생들도 여전하고.
드디어 오후에 Sadang Toll Gate에서 고속도로를 들어 서다.
오늘은 이상하리 만큼 막힘도 없이 자카르타에 도착하고.
시내를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지나서.
공항고속도로를 달린다.
인도네시아의 누구를 상징하는 동상들일까?
일찍 도착한 하따 공항의 대합실...
자카르타에서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이 안식년 휴가를 가시기에....
드디어 도착한 아내......
2달간의 이별 후에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만난 아내
이 기쁨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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