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어느 해 명동의 풍경

인해촌장 엄재석 2017. 1. 19. 16:00

 

추위가 극성을 부리던 날

우연히 명동을 나가 보니 이야기로 듣던

서울내에 외국이란 말이 헛되지 않다

중국 말과 일본어로 장사를 하는 업소들...

수많은 젊음들을 보니 활력을 느낀다

시골에서는 볼 수 없는 저 많은 젊음들

골목을 기웃거리며 한참을 가는데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2호선 을지로 입구역으로

가는 골목길에서 만난 아래 강아지

서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저도 인간이 되고 싶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