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월간 신문 창조가 있다.
여기 6월호에 당사 PT.ACE E&C를 홍보하는
기사를 만들어서 올린다.
종횡무진! 토종 한국 건설기업의 선두주자로 인도네시아를 누빈다.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다.
어느새 건설에 뛰어든지 30년이 훌쩍 지났다!
PT.ACE 추완식 사장의 인터뷰 첫 마디였다.
추 사장은 중동현장을 누비고 인도네시아 전역을 누비며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토목 전공의 건설인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녀린 외모와 선비다운 성격이다. 하지만 대화 도중 가끔 보이는 예리한 눈빛에서 그 내면에 잠재해 있는 커다란 스케일을 갖고 있는 분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추완식 사장은 35여년전 25살의 나이에 한국의 고려개발에 근무하면서 중동지역을 시작으로 해외 현장을 전전하던 중 1987년에 인도네시아에 첫발을 디디게 되었다.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현장을 누비고 다니며 땀과 정열을 바탕으로 적도의 나라 곳곳에 건설인으로 그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직접 수행한 공사로는 87년 남부 칼리만탄 IBRD 도로공사, 89년 서부 칼리만탄 IBRD 도로공사, 92년 남부 칼리만탄 ADB 도로공사, 94년 란짜마야 내부 도로공사, 95년 끌라파가딩 도로 공사, 96년 제일제당 사료공장, 고려합섬 철골공사, 97년 대만 포모사 공장 건설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의 크고 작은 현장들에서 일하다가 1999년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PT.ACE에 몸 담게 되었다. PT.ACE는 2008년 잠시 주춤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추완식 사장은 본연의 끈기와 성실함으로 위기를 극복하였고 진취적인 마인드와 탄탄한 내실경영과 안정적인 경영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굳건한 믿음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를 지켜주고 성장시켜주는 힘의 원천이 되고 있는데 현재 PT.ACE는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합쳐서 건설 기술인력 200명 이상의 맨 파워로 주로 자바섬 내에서 공장건설 위주로 10여개의 현장들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PT.ACE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단순한 공사 수주를 받아 수행하는 개념을 넘어 폭 넓은 현지화 경험으로 고객의 부지선정 및 구입초기부터 함께 멘토링을 하며 성공적인 건설 사업을 위한 물론 기획, 조사, 설계, 조달, 시공, 유지관리까지 완벽히 수행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인은 물론 현지인을 포함해 모든 임직원들이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된다는 능동적인 주인의식으로 대응을 해 나가고 있으며 모든 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TBM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무재해, 무사고로 큰 안전사고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발주처와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2010년 이후 당사가 수행한 주요 현장을 살펴보면
2010--롯데마트 쇼핑몰, 수카부미 나이키 공장, 파크랜드 아디다스 공장,
2011---세림 봉제 공장, Krakatau 제철, 포스코 제철 공장건설, 한국타이어 공사.
2012---염광 봉제공장, 포스코 ICT 본사/숙소 공사, 아디다스 공장, 포스코 제철,
2013---코린도 우드 칲 공장, 남부 칼리만탄 시멘트 공장, 태광 수방 나이키 공장, 완푸 수력발전소, 대우 로지스틱 창고, 상일 창고 공사,
2014---코린도 우드 필렛공장, 라자만달라 발전소 가설공사, 동일 주철 공장,
2015----CJ 스마랑 공장, 보찌미 고속도로, 파크랜드 공장, 승담 1차 공장.
2016---파크랜드 2차, 승담 2차 공사, 화승 신발 공장, 구능 살락 공장.
2017---제일 연마 고장, 세림 공장, DPI 공장, 풍국 가방 공장, 세아 공장 등인데
인도네시아 전역에 PT.ACE의 땀과 족적이 얼룩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PT.ACE 추완식 사장의 경영 스타일을 조심히 살펴보면
1. 현장 기술자 출신 경영인으로 일주일에 평균 3일은 모든 현장을 직접 찾아서 발주처의 고객들과 현장소장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다.
2. 오랫동안 발주처와 쌓은 돈독한 인맥을 바탕으로 수주영업을 하며 부지 선정과 가설계, 견적, 본 설계, 시공단계에서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고 적기에 공사를 마침으로 발주처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3. 주력 사업인 공장건설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의 토목, 건축, 플랜트와 사회 인프라 부분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에 가교가 되고자 하는 것이 현지 투자 건설사(PMDM)로서 PT.ACE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경영 전략이다.
인니의 발전에 기여한 건설 기업인으로 기억되기 바라는 추완식 사장은 집에서는 아내와 자녀들을 무엇 보다 사랑하는 성실한 가장이며 주말에는 축구로 건강을 지키는 사회인이기도 하다. 이런 추 사장의 리더십 아래 PT.ACE는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인도네시아 한인관련 기업으로 그 빛을 발휘함과 동시에 기업의 위상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들불처럼 번져나가며 토종 건설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확신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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