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인도네시아/사무실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수주하기 위하여

인해촌장 엄재석 2017. 7. 13. 10:40

건설회사에서 수주는 생명과 같다.

수주하지 못하는 임원은 자격이 없다.

만들어야 한다, 무슨 공사이든 간에 임원이면.....

영업을 위한 명함을 가지고 나선다.

JIKS 자카르타 한국 국제학교를 가다

기존에 있는 야외 화장실을 부수고

새로운 화장실로 만드는 공사이다.

함께 일할 수끼노가 현장을 조사하고

설계사 직원들과 야외 미팅을 하며

기존의 행정 사무실의 지붕을 교체하는 건도 별도 발주된다.

학교를 나오면서...

또 다른 공사 건으로 포스코 공장의 포장 개선 건이다.


소개한 공장장님.....찌까랑의 임마누엘 교회에서 만난 인연이다.

정년 퇴직을 하고 제 2의 직장으로 인니에서 일하신다.

이 포장도로를 파쇄하고 새로운 포장으로 하는 공사이다.

포스코 공장의 전경이다.


비록 실제 수주와 시공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1%의 가능성도 미리 포기할 수 없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제안하고 경제적으로 견적하고

고객 감동의 시공만이 나의 갈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