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녁에 아내랑 이발을 하러
동네 골목길을 가다가 발견한 두리안 차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 갈 수 없듯이
어린애 머리만한 크기의 두리안
골르고 골라서
한 부분을 짜라서
맛을 보여 주고 오케이 하면 산다
한개당 우리 돈으로 2천 5백원 정도한다.
주민들이 두리안을 사 먹는다
집에 와서 깍아 놓으니....
톡특한 향기와 맛으로 못먹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집은 모두 잘 먹는다.
이번 것은 크기가 작아서 인지 맛이 별로다
역시 성인 머리만큼 커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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