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인도네시아의 삶을 마치고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 가실 시간이 되었다
따뜻한 나라에 좀 더 계시면 좋을텐데..
아침 식사를 하시는 순간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식사를 마치시고
중국집 가야성에서 점심을 드시고
시내 관광 중에 아버지와
아파트에서 산책하는 주민과
아파트 정문에서
경비원에게 부탁하여
호수가에서
아파트 로비에서
이제는 가실 시간 내복을 입으시고
아버지 부디 잘 가이소
추위에 건강지키시고
추운 나라로 가시니
아파트 문을 나서면서
차를 기다리는 순간 아버지 눈에는,,,,,,
차에 오르시는 아버지
공항에 도착하여 기사와
출국장을 찾아서
마지막으로 짐을 챙기고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
잘 가세요 아버지 형님
외롭지 않고 건강하시길,,,,
마지막까지 뒤를 돌아 보시네
아버지 형님 다녀 가시어
저희들이 더 행복했습니다.
부디 부디 강건하시고
인니의 추억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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