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당2리에 남으신 부모님께 아버님, 어머님께 조석으로 제법 차가운 날씨가 겨울이 시작됨을 느끼게 합니다. 한 평생을 함께 살아온 연당리의 주민 50여 가구가 새로 건설한 주택 단지로 지난 달에 모두 이사를 가고 우리집 외에 몇집만 남았다니 얼마나 허전하시겠습니까? 아버님은 10대 청소년 시절부터, 어머님은 시집오신 이..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0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