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건설인의 길에

3박4일의 극한..(완)

인해촌장 엄재석 2008. 2. 10. 11:49

마지막 훈련의 밤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극한의 한계를 측정하는 철야훈련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교장선생님의 격려사를 듣고 있는데 제대로 들리지 않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팀별로 출발하기 전에 공튀기 100개를 성공해야 합니다.

우리티은 101개로 간신히 두번째로 통과를 했지요

이 때가 밤 11시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군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1차 집결지인 이름 모를 강가에서 팀 플레이후에

영하 9도의 추위속에 새벽 2시에 먹은 컵라면이 그렇게 맛있줄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조영 팀원들의 모습입니다

추위에 굴하지 않는 강한 인내심을 보여주네요.

또 다른 목표를 향하여 함께 가야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목표인 단체 줄넘기 게임입니다

팀별로 55개 이상을 통과해야 하는데 처음 해보는 이 몸은 장난이 아니데요

새벽 4시에 시작하였는데 처음에 10개 넘기기도 쉽지 않더군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패와 도전의 반복은 계속되는데

날씨는 왜 그리 추운지....하지만 어찌 합니까 성공해야 끝이 나는데

결국 도전과 도전속에 아침 8시가 되어서야 가까스로 성공했는데 이 때의 기쁨이야 말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가 끝나고 아침식사의 자리입니다.

전원 한명의 탈락없이 야간철야 행군을 완주한 것을 자축합니다

참으로 수고들 많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료식 사진입니다.

안전혁신을 3박4일의 훈련을 모두 마치니 후련하지요

안타깝게도 우리 팀은 동메달에 그쳤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62기 전체의 모습입니다

이 교육을 기회로 만난 동기님들 모두의 건투를 빕니다....

그동안 인도해주신 학교장님 그리고 강사님들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조영 팀의 깃발과 팀원들의 바램을 적어 놓은 글들인데

함께 3박4일간 땀흘리며 극기훈련을 했던 동료들의

바램들이 모두 이루워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