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훈련의 밤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극한의 한계를 측정하는 철야훈련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교장선생님의 격려사를 듣고 있는데 제대로 들리지 않네요
팀별로 출발하기 전에 공튀기 100개를 성공해야 합니다.
우리티은 101개로 간신히 두번째로 통과를 했지요
이 때가 밤 11시입니다
행군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1차 집결지인 이름 모를 강가에서 팀 플레이후에
영하 9도의 추위속에 새벽 2시에 먹은 컵라면이 그렇게 맛있줄야
대조영 팀원들의 모습입니다
추위에 굴하지 않는 강한 인내심을 보여주네요.
또 다른 목표를 향하여 함께 가야 합니다.
마지막 목표인 단체 줄넘기 게임입니다
팀별로 55개 이상을 통과해야 하는데 처음 해보는 이 몸은 장난이 아니데요
새벽 4시에 시작하였는데 처음에 10개 넘기기도 쉽지 않더군요
실패와 도전의 반복은 계속되는데
날씨는 왜 그리 추운지....하지만 어찌 합니까 성공해야 끝이 나는데
결국 도전과 도전속에 아침 8시가 되어서야 가까스로 성공했는데 이 때의 기쁨이야 말로....
모두가 끝나고 아침식사의 자리입니다.
전원 한명의 탈락없이 야간철야 행군을 완주한 것을 자축합니다
참으로 수고들 많습니다.
수료식 사진입니다.
안전혁신을 3박4일의 훈련을 모두 마치니 후련하지요
안타깝게도 우리 팀은 동메달에 그쳤답니다.
이번 62기 전체의 모습입니다
이 교육을 기회로 만난 동기님들 모두의 건투를 빕니다....
그동안 인도해주신 학교장님 그리고 강사님들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대조영 팀의 깃발과 팀원들의 바램을 적어 놓은 글들인데
함께 3박4일간 땀흘리며 극기훈련을 했던 동료들의
바램들이 모두 이루워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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