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 12월 6일 일요일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교회의 주차봉사를 간다.
함께 동역하는 40여명의 봉사대원들
새벽의 칼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두 정시에 출석한다.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는 얼굴들이기에 반가움의 악수를 나눈다
기도로서 오늘의 봉사를 시작한다...기도를 드리는 정 집사님.
함께 경건하게 기도하는 차량 1부 봉사부원들의 이 경건함이야....
지휘봉을 들고 나간다....겨울이 되자 새로 지급을 받는다
추운 겨울 날씨이기에 방한복을 두툼히 입어야 한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미명의 텅 빈 주차장을 홀로 지키는 집사님
무엇보다 주위의 쓰레기 청소를 먼저 하시는 집사님
92세의 할머니 집사님을 어머니처럼 반갑게 맞이하는 부원들
시간이 되자 차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바빠지기 시작한다.
1부 예배시간이 가까이 되니 주차장이 만차이다.
예배가 시작하면 근처의 식당에서 모여 아침식사를 함께 한다.
영하 7도의 추위에 떨다 먹는 백반이 왜 그리도 맛이 있는지....
8시 30분에 1부 예배가 끝나면 주차장은 텅 빈 상태로 돌아간다
봉사반을 인도하시는 반장님과 부반장님 집사님들
함께 근무한 두분의 집사님들과 금주의 봉사를 모두 마치고...
주여 이 추운날씨 속에서도 봉사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시고 봉사의 의지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들의 수고로 교회를 찾는 성도들이 편안하게 주차하고
예배를 드리고 안전하게 돌아가게 됨을 더 감사드립니다.
수고한 이들의 손길을 기억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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