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건설인의 길에

[스크랩] 9호선 개통일에

인해촌장 엄재석 2009. 7. 27. 16:34

지난 7월 24일 기대하고 고대하던 지하찰 9호선,

명품이라는 9호선이 오랜 공사기간을 마치고 개통한다

개통당일에 김포에서 고속터미날을 달려본다.

김포공항에서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한참을 가야 한다.

9호선의 개찰구인데 공항철도로 들어가면 이중으로 부담되니 조심하라는 안내

지하 깊숙이 있다 보니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플랫폼에 내려 가니 왼쪽은 9호선 오른 쪽은 인천공항 철도가 나란히 있다.

인천공항가는 열차는 텅텅 비어간다......언제나 가득히 손님을 태우려는지.

강남으로 가는 열자시각을 꼭 확인해야 급행열차를 탈 수있다.

일반열차를 한대 보내고....  20분 간격으로 있는 급행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

열차에 오르니 골드 라인이라 황금색이 많이 보인다.


다음 정거장을 지나자 손님들이 가득찬다.....첫날인데도 가득 차다니

고속버스 터미날 역에서 내리는 승객들








고속버스 터미날 역의 내부 모습들...역시 명품답게 만들었다는 느낌이다.

고속버스 터미날 역 입구의 모습이다.

 

역시 기술이 좋고 투자가 좋다.

김포공항 플랫폼에서 고속버스 터미날 플랫폼까지 플

불과 30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니.....

급행 열차로 달리니 열차가 달리니 30분에 도착한다.

이제는 공항을 갈 때 자가용이나 공항버스를 탈 필요없이

기본요금 900원의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리라.....

또 하나 토목기술인의 쾌거이다.

출처 : 각한재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엄재석 원글보기
메모 :

서울 지하철 9호선( - 地下鐵 九號線)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개화역강남구신논현역을 잇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의 도시 철도 노선으로 서울 지하철 최후의 노선이다. 서울 지하철 가운데 처음이자 유일하게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건설 된 노선으로, 노선 안내 등에 사용되는 노선 색은 금색이다.

개화 - 신논현 27.0 km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7월 24일에 개통 되었다. 건설은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운영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서울9호선운영이 30년간 맡게 된다. 소유권은 서울특별시가 갖는다.[1]

2009년 5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통 준비를 위해 시승 행사가 열렸으며[2] 2009년 1월에 신논현 - 종합운동장 을 잇는 2단계 4.5 km의 구간이 201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되었고[3], 2010년 중으로 3단계 8.0 km의 공사가 착공되어 2015년에 9호선 전 구간이 완전 개통 될 예정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