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건설인의 길에

연대 토목공학과 신년하례식에서

인해촌장 엄재석 2010. 1. 19. 03:03

나에게 연세대학교는 학부과정은 경험하지 못하였으나

공학대학원 50기로서 연세대학원에서

96년에 시작하여 98년에 토목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같은 학부가 아니어서 깊은 동문의식은 부족하다고 할까?

하여간에 그동안에는 연대 행사에 불참하였는데

금년에는 신년하례식에 참석하고 그 흔적을 블러그에 남긴다.

2009년의 자랑스런 연세토목인에게 시상을 하는 동문회장.

영광스런 토목인 상을 수상하신 분의 인사가 있다.

2009년에는 4명의 졸업생들이 행정고시(토목부분)을 합격하였다.

공학대학원 부회장이신 두산건설의 김재권 부사장님과 함께 한다.

공학대훡원 동문회 고문님과 총무님........공학원 살림에 수고가 많으시다.

금년 2010년의 연세대 대학교 동문회를 이끌고 나갈 회장단의 진용.

무려 600 여명의 동문들이 성황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다니.

 

참석한 연세대  동문들이 연세찬가를 힘차게 외친다.

 

대한민국 건설산업에서 연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을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륨을 가득메운 인사들의 면면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숫한 고위직 공무원, 대형건설사 임직원, 설계사 임원들이

이곳의 동문으로 자긍심 속에 지금도 일하고 있다.

새해 2010년에도

이들의 노고 속에 이 나라의 건설산업이 더 발전하길....

아울러 모두의 건승을 빌며 신년하례식를 마친다.

아! 연세여 영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