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기다려온 그 자리
끝내 소식없기에
결국 포기했건만
그래도 희망의
실날을 놓지 않고
항상 꿈꾸었지....
결국에는
꿈은 이루워지는가?
우는 애 떡준다기에
얼마나 울었던가.....

기다려온 그 자리
끝내 소식없기에
결국 포기했건만
그래도 희망의
실날을 놓지 않고
항상 꿈꾸었지....
결국에는
꿈은 이루워지는가?
우는 애 떡준다기에
얼마나 울었던가.....
피해가는 운명으로
아쉬움에 고뇌해야 했던
10년의 기다림이여
남들은 다 마치고
끝나는 이 시기에
나는 시작한다네
노가다의 꽃이라는
소장의 자리를....
아! 이럴 때가 있다니...
현 녹산배수펌프T/K
명 보성하수관거현장소장
아! 10년의 기다림이여.
2005년 1월 1일자
GS건설의 인사명령지

남해 물결 넘실대는 곳
보성 땅에 내려왔네
떠나는 그 날까지
수없이 많으리라
고뇌해야 할 난관들이
그져 기도드린다
지혜와 용기와 열정을 ....
그리고 주님의
은총을 갈구한다고.
2005년, 내가 GS건설에 있을 때
보성군 하수관거 정비공사 현장의 책임자인
현장 소장으로 명령을 받고 느낀 소회와
현장에 부임을 하고 느낀 감정을 글로 남겼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 장양리에
현장 사무실이 완공되고
소장실의 책상에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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