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각한재의 캐리커쳐

인해촌장 엄재석 2010. 4. 10. 06:19

어느 날 나의 얼굴이 그림으로 만들어 졌다

지난 번에 건설기술인협회의 월간지에 기고를 하며

사진을 보내주어서 사진이 실릴줄 알았는데

캐리커쳐로 만들어져 돌아왔다.

내 얼굴 모습의 특징을 살려서 만들었는데

내가 보아도 나랑 똑같다.

이 작품을 만들어 주신 임종철 화배님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함을 전합니다.

ㄱㄱ

 

 
 
 
 
 
 
 
 
 
 
 
 
 
 
 
 
 
 
 
 
 
 
 
 
 
캐리커처 (회화)  [caricature]
 

그래픽 아트에서, 주제가 되는 개인, 전형적인 인물, 행위 등을 풍자하거나 비웃기 위해 희극적으로 왜곡시켜 그리는 드로잉이나 초상화.
 
캐리커처 /캐리커처 그리기
희극적으로 왜곡시킨 실례들은 고딕의 괴물 형상 조각과 필사본의 테두리 채식, 중세의 인쇄물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최초로 알려진 인물 캐리커처는 16세기말 또는 17세기초 이탈리아에서 나왔다. 'caricatura'('부담지우다' 또는 '과중하게 부담지우다'라는 뜻의 'caricare'에서 유래)라는 이탈리아어는 화가 안니발레 카라치가 붙인 용어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또한 사실적인 외양을 유지하면서도 얼굴을 동물이나 채소 또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형시키는, 그뒤의 정치적 캐리커처 화가들이 많이 사용한 방법을 창안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캐리커처 [caricature]
 
즉, 인물이나 사건 또는 대상물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거나 일부로 과장시켜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것을 말하며, 희극ㆍ풍자소설에서 쓰이는 표현방법의 하나다. 최근에는 한 인물의 특정적 모습을 재미있게 포착하여 그의 인물ㆍ성격ㆍ사상 등을 잘 표현한 그림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