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집짓기 행사 기도문

사랑의 아버지

9월의 이 좋은 계절을 허락하시고

저희 소망교회 건설인 선교회의 사랑의 집짖기 행사인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죄인으로 영영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친히 불러

주님의 백성 삼아주시어 아버지라 부르게 하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아버지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모든 복들, 물질의 복, 건강의 복, 정신의 복

이 모두가 자신과 가족만을 위하여

쓰이기를 바랐던 저희의 용렬함을 고백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 저의 죄를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십시오.

진리의 아버지

소망 건설인 해바타트 봉사활동을 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인 장로 집사님들 각자의 기도제목에 꼭 응답하여 주십시오.

이 소중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 기회를 준비한

건설인 선교회의 양한호 회장님과 임원진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모든 성도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주님에게 예배드리는 모범된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우리나라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이명박 장로님을  이 나라의 지도자로 세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에굽에서 이끌어 낸

모세의 리더쉽을 허락하시어 세계 열방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선진일류 대한민국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북녘의 동포들이 하루 속히 폭군의 압정에서 해방되어

정치적인 자유와 경제적인 풍요를 풍성히 누리고

자유롭게 아버지에게 예배드릴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자비의 아버지

이 봉사활동이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스스로 땀 흘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 주님께 홀로 영광돌리게 하소서.

해비타트 시간 중 처음부터 끝까지 일체의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우리 봉사 대원들 모두를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십시오.

새로운 집에서 생활하게 될 이곳 주민들이

주님의 은총을 몸으로 느끼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길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0년 9월 4일

 

소망교회 건설인선교회

종합건설분과 위원장

엄재석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