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전도여행을 완도로 가다 1

인해촌장 엄재석 2010. 11. 6. 16:19

전도여행을 간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우리 전도학교

학생들 12명은 여명의 어둠이 가시지도 않은

소망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마치고 완도를 향한다.

예배를 마차고 교회를 나오니 아직 어둠이 그대로이다.

삼원가든 앞에서 대기 중인 고속버스

차에 오르니 벌써 몇몇 집사님들은 기다리고 계신다.

첫번째 휴게소에서 전도대학 교장님과...

두번째 휴게소에서 전 3남 선교회 회장님과

6시간의 대 장정 끝에 드디어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에 도착하다

교회 식당으로 들어가는 전도 팀원들

식사 기도를 드리는 동교교회 목사님과 전도대원들

맛있는 점심식사를 나누는 전도대학 동료들

식사 후에 목사님과 전도대학 교장님이 환담을 나누다

여집사님들이 준비한 물품을 봉지에 싸느라 분주하다

교회에 나오는 어린아이들의 이름과 주의 사항들이 게시판에

남자 집사님들은 도와 주지는 않고 환담만 하네....

나 역시 마찬가지네

드디어 남자집사님들도 함께 물품을 정리한다....

 

난생 처음으로 해보는 전도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주님이라는 든든한 백이 있으니

두려워할 이유가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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