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용하던 여권이
기한이 만기되어 사용이 끝났다.
하여 새로운 여권으로 바꾸었는데
지난 10년간 해외에 나갈 때 마다
나를 따라 다니던 여권이
이제는 장롱속으로 들어간다.
여권의 표지이다
미국을 가기 위하여 받은 비자..2007년인가 보다
새 여권을 신청하고 받아 보니
이제는 쓸모가 없어진 구 여권이다.
갈피마다 사연들이 지난 날의 나의 모습이다.
해외에서의 생활 그리고 여행이 다시금
그리워지는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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