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출근하던 길에
8호선 몽촌토성역의 삼거리길이
차량이 지체되었다.
평소에 별로 막히지 않던 길인데
어인일인가 했더니
대형사고가 발새하였던 것이다.
횡단보도 근처를 가다 보니
승용차 한대는 옆으로 누워져 있고
운전자를 꺼내기 위하여 작업중이고
또 한대의 사고차량은 레카차에 끌리고
삼거리 모퉁이를 도는데 차량안에도
사고 차량의 운전자를 꺼내고 있고
운전자를 꺼내는 장면
이 무슨 일인고
멀쩡하니 출근하다가
저런 대현사고를 당하다니
누구의 과실인지는 모르지만
그져 안전운전 준법운전을 해야
저런 사고를 피할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 운전자들은 명심하여야 합니다.
歸去來辭(귀거래사) - 김신우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몸
둘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넘어
내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 가련다.
해가지고 달이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 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없는 저 들녁에
내님을 그려 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실어 떠나 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
워워워워워 워 워워워워워워.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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