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건설인의 길에

동방명주 탑에 올라

인해촌장 엄재석 2011. 7. 7. 00:00

중국연수의 백미인

동방명주 타워에 올랐다.

 중국 발전의 상징인 430m 높이의

동방영주에서 느낀 소희야 말로....

 타워의 바로 밑에서올려다 본다

 입장을 하며

 고속 엘리베이타를 기다리는 대열

 승강기 입구에 있는 사자상

 타워에서 내려다 본 황포강

 고츠건물들의 경연장인가?

 또 다른 방향으로

 강을 유람하는 유람선과 선착장

 유리 위에서 어린 아이---무섭지도 않은지

 바닥이 유리 위에서 나도 서는데....떨리는 심정이야

전신을 배경으로.....

 

양자강을 용이라고 하면

동방명주 타워는 용의 여의주를 상징한다.

여의주를 품은 용은 세상으로 호령할 것인가?

오늘 중국의 굴기하는 모습에서 두려움을 느낀다

대국의 변방에서 소수 민족으로 살아야 하는 우리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껴본 동방명주 타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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