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건설인의 길에

RO16건우회 회장을 물러나며

인해촌장 엄재석 2011. 12. 8. 00:02

지난 3년간 본인이 맡아오던

RO16기 건설인 회장직이 지난 달에 끝났다

제3대회장으로 강웅현 동기가 취임을 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감사패를 받는 나....뭐 한것이 있다고

신임회장과 감사가 격려의 박수를

참석한 회원들 모두가 흐믓한 모양이다.

여기도 동양건설의 정동기 ---참으로 고마웠소

16기 총동기회의 이윤영 회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격려금까지 전달하는 16기 골프회 회장님

이어서 덕담 한마디...동기회 사무실 준비 위원장까지 맡아서 수고가 많다.

신동아의 윤 동기가 인사말을

동기들이 점심 식사를 맛있는 갈비탕으로

새로운 시대-----3대의 시작을 알리는 플랭카드

옆 방에는 건설인 연합회가 열리고 있었으니 

신임 회장과 건설연합회 장회장님.

합동으로 단체 사진을...아마도 리더스 월드에 실릴 모양이다

부족한 나에게 준 감사패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정승재 동기가 찍었습니다

 

이 모임을 후임자에게 물려 주고 나니

여러가지 감회가 새롭다.

그래도 여기까지 오기에는 나 보다는

이 모두 회원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하였다는 느낌뿐이다.

우리 16기 동기 회원들 모두

어려운 건설업의 환경 속에서 건투와 성취를 빈다.

새로운 리더 아래 16기 건설인 모임 더욱 발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