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모임이 많다 보니
이번에 뜻하지 않은 초청을 받았다.
전 직장인 한양건설의 송년 모임에
한양을 떠난 OB인 나를 잊지 않고
참석 요청을 받으니....
한동안 보지 못했던 얼굴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다른 약속을 미뤄 놓고 참석한다.
전체 직원들---가족적인 분위기이다.
임원진의 자리가 화기애애하기만
두 아들이 ROTC를 하는 의미로 알오 반지를 끼고 있는 자회사의 전 전사장님
원주혁신도시의 배 소장---사나이
개발사업팀의 김 부장---멋쟁이
공무팀의 여직원-- 양 미인
업무팀의 신 부장---낙찰의 귀재
새로운 여직원.
견적팀의 이 부장---충청도여!
건축팀의 새 직원
공무팀의 김부장---뭐가 그리 즐거운지?
여직원 중에 막내 여직원
총무팀의 김과장
한양건설의 이 사장님---열정
침체된 건설업 환경이지만
내년에는 서울의 역세권에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사업방향을 잡아서
대도약을 꿈꾸는 한양건설의 앞날에
승리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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